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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1997.1.26]
인터넷 '전자족보' 등장
친족얼굴.종가집.산소약도까지 게재
영양김씨 대동보 홈페이지

인터넷 전자족보가 등장했다. 영양(英陽)김씨 신녕파(新寧派)는 최근 인터넷에 홈페이지를 개설, 친족들의 이름과 사진, 산소약도 등을 띄웠다.
영양김씨 신녕파 26대손인 김대식(金大植.47.영남일보 조사부 편집위원)씨가 지난 15일 인터넷 공간에 개인홈페이지(주소 http://yeongyangkim.com )에 올린 이 족보에는 영양김씨의 유래와 각 지파의 구성도가 상세히 실려 있다. 세대별 항렬순으로 게재해 영양김씨 성을 가진 네티즌은 누구나 뿌리를 쉽게 찾을 수 있다.

특히 김씨가 개설한 전자족보의 가장 큰 특징은 족보에서 찾아보기 힘든 컬러사진까지 곁들인 점이다. 인물사진은 기본이고 종가집의 전경사진, 산소사진, 산소약도들도 소개돼있다.
김씨는 고유의 전통이 점점 사라져 안타까워 하던터에 신세대들에게 뿌리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기 위해 전자족보를 만들었다고 말했다.
전자족보에는 현재 친족의 80% 정도 입력돼 있다는 김씨는 영양김가들이 인터넷을 보고 보내오는 자료로 전자족보를 보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구=정광진기자]


영남일보 [1997.2.6]

인터넷에 족보도 등장
영남일보 김대식부장 개설

최근 뿌리찾기 운동이 활발히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인터넷에 족보가 등장해 눈길을 끌고있다. 영남일보 김대식 사진부장은 최근 사이버 공간에 영양김문 족보 ( http://yeongyangkim.com ) 코너를 마련, 후손 들을 위한 선대(先代)알리기 운동에 나섰다.
이 코너에는 시조로부터 33대
후손까지의 이름과 내력, 인물 사진을 비롯, 조상의 산소 약도 묘소사진 등과 후손들을 위한 영양김문의 계보와 직계, 항렬표 등을 자세히 소개해 두고 있다. 김 부장은 선조의 인물사진 등 일부 미비한 자료를 보충해 앞으로 문중의 사랑방 구실을 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재훈기자]



정보시대(인터네트) [1997.5월호]


영양김씨의 인터넷족보

http://yeongyangkim.com/
E-Mail : admin@yeongyangkim.com

영양김문(英陽金門)은 영양 김씨의 인터넷 족보로써 영양 김씨의 씨족사가 담겨있다. 인터넷에서 족보, 항렬 등의 이야기가 어쩐지 낯설어 보이지만 외국인에게 우리의 성(姓)문화를 알린다는 차원에서 영문페이지도 제공하고 있어 다시한번 놀라게 한다.

영양 김씨가 이 땅에 처음 살게 된 이야기, 영양 김씨의 5대파인 예안파, 봉화파, 진보파, 청송파, 신녕파의 구성, 각파의 계보, 영양김씨가 많이 모여 사는 고장. 역대 주요 인물과 유적, 문헌과 사적 자료등이 소개돼 있다.

이외에도 항렬표, 후손 이름짓기, 24방위배열도와 간지연대표, 역대왕조연대표 (신라. 고려. 조선. 대한민국)등도 안내하고 있다.

또한 영양김문 사랑방에 들어가면 방명록. 열린 게시판, 우체통, 정보사냥터, 금연살롱 등의 메뉴가 있다. 검색엔진을 통해 자신이 영양김씨의 몇대 손인지 알아 볼 수 있고, 다양한 가톨릭 관련 사이트도 접할 수 있다

특히 가톨릭 사이트 관련 메뉴는 이곳을 관리하는 웹마스터의 종교관에 의한 것 같다. 그리고 금연살롱 메뉴에서는 담배가 인체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 조목 조목 설명하고 먼저 자가진단을 통해 자신이 얼마나 니코틴에 중독돼 있는지, 체질에 맞는 금연방법등을 자세히 다루고 있다.


동아일보 [1997.7.30]
[사이버 넷]금주의 추천 사이트

① 즐거운 만물백과 http://www.learn2.com
폭탄메일 방어법, 중고차 고르는법, 숙취 해소법, 컴퓨터 닦는 법 등 쓸모 있는 생활상식을 자세하게설명.

② 핌퍼널 게임스(Pimpernel Games) http://www.pimpernel.com
마작 스페이스배틀 슈퍼테트리스 등 자바게임을 온라인으로 즐길 수 있다. 자바게임 순위도 볼거리.

③ 사이버펫 http://www.pfmagic.com
고양이 강아지 달마시안 지렁이 등 마음에 드는 사이버애완동물과 마음껏 놀 수 있다. IBM과 매킨토시버전을 모두 제공한다. 사이버 애완동물을 분양받을 수 있다.

④ 퀴즈박스(QuizBox) http://www.quizbox.co.kr
국내의 모든 경품퀴즈와이벤트 공모 등을 모아놓은 사이트. 회원제로 운영한다.

⑤ 영양김문 홈페이지 http://yeongyangkim.com/
영양김문 씨족사와 계보 등이 들어있는 인터넷 족보. 명절차례상 차리기와 촌수 따지는 법, 12간지와 띠 시간의 상관관계 등 잊혀져가는 상식들을 정리.

⑥ 알레르기정보센터(AllerDays Allergy Resource Center) http://www.allerdays.com
각종 알레르기의 원인과 증상 치료에 대한 모든 정보가 들어있다. 자신의 상태를 점검해 보고 다른 알레르기환자와 의견을 나눌 수도 있다.

⑦ 날씨연구소(The Weather Lab) http://www.weatherlabs.com
전세계 2천여개 도시 중 원하는 곳을 선택해 아침 오후 저녁 심야의 기온 습도 풍속 가시거리 등의 정보와 사흘간의 날씨예보를 볼 수 있다.

⑧ 심마니 http://simmany.hnc.net
한글과 컴퓨터가 만든 국산 검색엔진. 자료의 양에 관계 없이 검색속도가 일정한 게 특징.방문자수가1천만명을 돌파한 국내 유일의 사이트다.

⑨ 디스커버리 온라인 http://www.discovery.com
역사 기술 자연 탐험 과학 등 교육적인 주제의 흥미있는 얘기를 다룬 사이트.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추천할 만하다. 고비 사막에서 발견된 공룡 화석에 대한 이야기가 톱기사로 올라있다.

⑩ 아카데미아시니카(Academia Sinica) http://www.sinica.edu.tw
대만 중앙연구소가 운영하는 전자도서관. 각종 학술회의 자료와 학계소식 등을 받아볼 수 있다. 대만에 관련된 관광 시사정보도 볼 거리.

〈나성엽기자〉


시사저널 [1997.9.18]
     
전자족보:인터넷에 오른 영양김씨 씨족사

영양김씨 문중에는 인터넷족보가 있다

양김문(英陽金門). 언뜻보면 흔한 중국 무술영화 제목처럼 느껴지지만 사실은 한 가문의 모든 것을 담아 개설한 인터넷 홈페이지 이름이다. 인터넷 주소 http://yeongyangkim.com/ 을 찾아 들어가면 '즐거운 추석이 되시기를 바랍니다'라는 친절한 인사를 받으면서 예쁜 한자체로 문패를 단 영양김씨 집안에 들어설 수 있다.

영양김씨 신녕(新寧)파 26世孫인 김대식씨(47. 영남일보 사진부장)가 지난 1월 개설한 이 홈페이지에는 집안 대동보(大同譜)는 물론 각 계파 족보, 영양김씨 집성촌, 항렬자 목록과 같은 가문의 정보, 명절에 차례및 기제사 지내는 법과 지방.축문 쓰는법, 촌수 보는법 같은 전례상식 등이 알아보기 쉽게 실려있다.

유교와 거리가 먼 가톨릭 신자이면서 종손도 아닌 김대식씨가 이 홈페이지를 만들게 된것은 자식들 때문이다. 한자를 읽을 줄 모르고 인터넷에 '빠져 사는' 아이들이 좀더 편하게 집안 역사를 접할 수있게 해보자는 생각에서다.

통상 20~30년 단위로 증보판을 내야 하는 문서 족보와 달리. 그때그때 필요에 따라 수정하는 것으로 증판이 가능한 인터넷 족보는 일반 보첩에서 볼 수 없는 컬러 사진까지 곁들일 수 있어 금상첨화이다. 행랑채에서 집안을 보살핀다는 뜻으로 '행랑아범'이라는 별칭으로 홈페이지를 열어놓고 있는 김씨는, 요즘 방명록을 통해 다른 성씨를 가진 사람으로부터도 찬사와 격려가 쏟아지는 것에 큰 보람을 느끼고 있다.©


경북대 홈페이지 경연대회 최우수상 수상 [1997.9.29]
제1회 경북대학교 인터넷 홈페이지 경연대회 입상자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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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부문 입상자 명단 ◀

최우수상 (1명)

김대식 英陽金門인터넷대동보 (영남일보사 편집국 사진부)


우 수 상 (2명)

김찬수(영진전문대학 전자계산과)
장윤식(경북대학교 인문대학 독어독문학과) 


장 려 상 (10명)

곽봉순(금오공과대학 대학원 생산공학과)   
김혜진(경북대학교 농과대학 농화학과)
류승우(경북대학교 공과대학 전자전기공학부)
박진경(경북대학교 일반대학원 금속공학과)
방지영(경북대학교 법과대학 행정학과)
윤영웅(경북대학교 수의과대학 수의학과)
이상현(신명여자고등학교)       
정상현(영남대학교도서관)
조우철(경북대학교 공과대학 전자전기공학부)
최성균(경북대학교 공과대학 전자전기공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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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체부문 입상자 명단 ◀

최우수상 (1명)

경북대학교 건축공학과


우 수 상 (2명)

경북대학교 사범대학 지리교육과        
경북대학교 사회과학대학 심리학과


장 려 상 (3명)

경북대학교 자연과학대학 무기재료공학과
경북대학교 법과대학     
경북대학교 법과대학 고시정보팀

▶ 시 상 식 ◀

1. 입상자 통보 : 입상자는 개인별 전자우편으로 수상이 통보됩니다.
2. 시상식
일 시 : 1997년 10월 2일 (목) 오전 10시 30분
장 소 : 경북대학교 전자계산소 2층 멀티미디어실

▶ 심사 위원 ◀

손동철(경북대학교 전자계산소장)
박영철(경북대학교 자연과학대학 컴퓨터과학과 교수)
김승호(경북대학교 공과대학 컴퓨터공학과 교수)
서길수(영남대학교 화학공업과)
오광식(효성가톨릭대학교 전자계산소장)

▶ 심사 총평 ◀

정보화 시대에 가장 기본적인 요건이 될 인터넷 홈페이지 작성을 더욱 촉진하고자 마련한 이번대회에서 비록 참가자수가 많지는 않았지만 인터넷이 보편화되기까지 비교적 짧은 기간이었다는 점에서는 일반시민과 학생들의 높은 수준과 관심을 보여주어 아주 성공적으로 치루어진 대회라고 생각합니다.

출품된 작품의 일관된 주제와 디자인, 제공되는 정보의 유익함과 정확성, 참신한 디자인, 독창성등이 심사의 주안점이었으며, 무엇보다 정보를 주고 받는 가상 공간이라는 홈페이지의 개념을 얼마나 잘 이해했는지도 중요한 관점이었습니다.

개인부문의 홈페이지들은 각 개인의 개성과 관심 분야가 다양하게 표현되었으며, 개인 홈페이지로써 체계적인 정보를 정확하게 제공하고 있다는 것이 높이 평가되었으며, 또한 기술적 측면에서도 최신의 제작 기술이 사용되었다는 점 등 높이 평가할 수 있습니다.

최우수상을 받은 김대식씨(영남일보 편집국 사진부장)의 "영양 김문"은 씨족사와 더불어 지켜야 할 우리의 얼을 주제로 하여 2년에 걸친 자료 수집과 1년여에 걸친 제작기간을 거쳐 일관된 주제와 화면구성으로 요즘 잊혀져 가고 있는 분야에 대한 관심을 일깨워 주고 있습니다. 아마도 이런 점이 추가되어 더욱 심사위원들에게 돋보이게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특히 개인 작품들의 경우에 우수한 작품들이 많아서 입상자를 선정하기에 심사위원도 힘들었을 것입니다만 좀더 많은 분을 뽑지 못한 것이 상당히 아쉽습니다.  몇몇 심사위원께서는 일부 홈페이지의 내용이 충실하지 못한 점과 홈페이지에서 불필요한 자료의 제공이라든지 공해적인 요소도 있을 수 있다는 점을 지적하여 주셨습니다.  아마 모두 건전한 홈페이지의 작성이 가장 올바른 정보화 시대를 맞이하는 길이 아닌가 합니다.

단체부문의 출품작은 대부분 학과 및 동아리의 홈페이지들로 각각의 속한 단체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홍보함에 중점을 두고 있으나 완성도가 떨어지는 것이 약간의 흠이라 생각되나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보완을 기대합니다.

전체적으로 그래픽 자료의 처리 시간을 줄이는 것과 기술적 기법의 사용에 있어서 다소의 보강이 필요하다고 볼 수 있으나 전반적인 참가자들의 수준은 상당히 발전되어 본 대회의 신선한 충격이였으며 앞으로 거듭남에 따라 더욱 발전된 대회가 되길 바랍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아쉽게 수상이 되지 않은 다른 참가자분들도 다음 대회에 더욱더 분발을 기대하면서 거듭 많은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중앙일보 [1997.10.2]

영양김씨 족보 홈페이지 개설한 김대식씨
인터넷 통해 우리것 알리고 싶어요

이 사 람

신세대들이 주로 이용하는 인터넷을 통해 젊은이들에게 우리 것을 알리고 싶었습니다.
영양김문(英陽金門)족보 홈페이지 ( http://yeongyangkim.com ) 를 개설한 김대식 (金大植.47)씨의 말이다. 영양김문 홈페이지에는 영양 김씨의 유래에서부터 가문의 주요인물과 유적, 사적자료등 가문에 대한 정보가 자세히 소개돼 있다.

'나의 사랑 나의 뿌리' 라는 웹페이지에는 차례 기제사등 제사예절, 지방 축문쓰기 등이 사진과 함께 실려 있다. 또 '나와 아배와 할배'등 구수한 사투리를 사용하면서 따분하게만 보이는 촌수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金씨는 촌수도 잘 모르는 신세대들에게 조상의 뿌리를 알려야 겠다는 생각이 들어 95년 부터 자료를 모으기 시작했다며 심각한 수준의 청소년문제도 예절을 근본으로 하는 우리의 뿌리사상이 경시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지난 10일에는 또 한복에 대한 역사와 생활한복, 한복 바로입기 등의 정보를 담은 '한복은 우리 옷' '전통혼례' 등 2개의 페이지도 추가했다.

[조문규 기자]


영남일보 [1997.10.7]

인터넷 족보얘기 신세대 네티즌에 인기

사진생략 인터넷과 족보. 왠지 어울리지 않을 것 같다. 그러나 영남일보 사진부 김대식부장 (사진)이 올초 개설한 인터넷 족보 영양김문 (英陽金門) 홈페이지 (http://yeongyangkim.com/)는 독특한 내용과 짜임새 있는 구성으로 네티즌의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이 인터넷 홈페이지는 최근 경북대학교 전자계산소가 주최한 제1회 인터넷홈페이지 경연대회에서 개인부문 최우수작품으로 선정돼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인터넷을 다루는 신세대들에겐 따분하게 들릴 수있는 족보이야기를 재미있고 알기쉽게 구성한 영양김문 홈페이지는

영문으로도 제작돼 외국인들에게 우리의 성(姓)씨문화를 알리는 역할도 톡톡히 하고 있다. 또 '나의 아배와 할배, 그리고 할배의 할배' 등 구수한 사투리를 구사하면서 겨울날 따뜻한 사랑방에 앉아 예날 이야기를 하듯이 풀어가고 있는 이 홈페이지에는 영양김씨가 이 땅에 처음 살게 된 이야기, 집성촌, 주요인물과 유적, 사적자료 등을 자세히 소개하고 있다.

이밖에 '전통자료방' 이라는 큰 제목 아래의 전통 자료코너에는 전통혼례와 차례, 지방.축문쓰기, 한복입기, 족보 바로알기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내용들이 실려있다.

[정재훈기자]


대구경북 기협회보 [1997.11.20]

영남김대식 사진부장
전자족보로 최우수상

제1회 경북대 인터넷홈경연

영남일보 김대식 사진부장[사진]이 전자족보로 지난달 제1회 경북대 인터넷 홈페이지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김부장이 개설한 인터넷 홈페이지 영양김문은 씨족사와 더불어 지켜야 할 우리의 얼을 주제로 하고 있으며 항렬표, 촌수보기 등을 안내하고 있다.

특히 우리의 성(姓)문화를 외국인들에게 알린다는 차원에서 영문페이지도 제공하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또 일반족보에서 찾아보기 힘든 인물사진, 종가집 전경사진, 산소약도및 사진까지 곁들여 바야흐로 전자족보시대를 여는데 앞장섰다는 평을 듣고 있다.

홈페이지 구축에 6개월간의 자료수집과 1년여의 제작기간이 필요했다는 김부장은 신세대들에게 뿌리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기 위해 전자족보를 만들게 됐다고 밝혔다. 홈페이지 주소는 http://yeongyangkim.com 이다.


가톨릭신문 [1998.1.1]

뿌리를 알고 지키는 일이죠

인터넷에 족보 올린 김대식씨
가톨릭 정보도 실어 선교.냉담자 회두에 한몫
영양김문(英陽金門). 언뜻 보면 중국 무술영화 제목같지만 실은 한 가문의 모든 것을 담아 개설한 인터넷 홈페이지 이름이다.

이 홈페이지는 저희 씨족사와 지켜야 할 우리의 얼을 담습니다라고 설명하고 있는 홈페이지 (http://yeongyangkim.com)를 들어서면 나의사랑 나의 뿌리와 영양김문 사랑방을 방문할 수 있다.

영양 김씨 신녕(新寧)파 26대손인 김대식 (프란치스꼬. 47. 대구 지산본당)씨가 지난해 1월 개설한 이 홈페이지는 집안 대동보(大同譜)는 물론 각 계파 족보, 영양김씨 집성촌, 항렬자 목록과 같은 가문의 정보뿐만 아니라 명절에 차례 지내는 법, 촌수 따지는 법, 한복입기, 지방과 축문쓰는 법과 같은 고유 전통과 예식에 대한 상식들이 알기 쉽게 정리돼 있다.

가문의 뿌리를 아는 것은 곧 우리의 얼을 찾는 것이다. 김씨가 인터넷에 족보를 올린 것도 바로 우리의 뿌리를 알고 우리의 얼을 지켜야 한다는 확신 때문이다. 그리고 직접적으로는 고3, 고2, 중1짜리 아이들 때문이다.

아이들이 아무리 설명해도 조상에 대해서 알아듣질 못해요. 한문을 배우지 않아 족보도 읽지를 못하지요. 그래서 고심한 끝에 아이들이 빠져 있는 인터넷을 통해 조상들을 알 수 있도록 한 것입니다

인터넷 족보는, 20년 단위로 증보판을 발행하고 따분한 한자로만 만들어진 문서 족보와는 달리, 그때그때 수정하면 되고 화려한 걸러 사진까지 곁들일 수 있어 아이들의 호기심 어린 눈길을 잡아 둘 수 있다.

행랑아범격인 김대식씨는 뿐만 아니라 홈페이지에 가톨릭 관련 사이트들을 총망라해 링크시켜두고 전자우편을 통해 신자들과 소식을 주고 받으며 선교에도 애를 쓰고 있다. 얼마전에도 한 냉담자의 고백을 전자우편으로 듣고 대화를 나눠 냉담을 풀었고 선교책자도 원하는 사람들에게 전해주고 있다. [朴榮浩기자]


MBC 라디오 [1998.1.28]
1998년 설날아침 6시 전통을 지키는 사람들 중의 한 사람으로 선정되어 10분간 인터넷 족보를 만들게 된 동기와 앞으로의 추진 방향등을 주제로 전화 인터뷰를 하였습니다. (녹음을 못했습니다)

이 방송을 들으신 인동장씨 성을 가지신 거제도의 한 퇴직교원께서 전자족보에 관심을 가지시고 직접 저희 회사까지 찾아주셨습니다.


월간 플러스알파 [1998.5월호]

우리 가족의 사이버세계
전통문화와
인터넷의 결합
-영양김문 홈페이지

인터넷이라는 첨단 통신수단과 전통문화를 접목한 가족 홈페이지가 있어 화제다. '영양김문' ( http://yeongyangkim.com )이라는 홈페이지를 운영하는 김대식씨(영남일보 사진부장. admin@yeongyangkim.com가 그 주인공.

인터넷은 흔히들 '정보의 바다'라고 표현한다. 지구촌 곳곳에서 일어난 사건.사고는 물론이고 아무리 멀리 떨어진 곳이라도 불과 몇초만에 소식을 알릴 수 있고 듣고 볼 수도 있다. 이제는 뛰어난 기술로 동영상과 음악까지도 같이 보낼 수 있게 된지 오래다.

김대식 부장은 그 바쁜 언론보도 업무에 종사하면서도 우리 전통문화를 알리고 집안의 뿌리를 소개하는 홈페이지를 운영하고 있다. 홈페이지 제작 동기를 김 부장은 아들 딸에게 집안의조상들과 내력에 대해 말로 가르쳤더니 금방 잊어버리더군요. 그래서 자식들이 매달려 사는 컴퓨터에다 올려 스스로 깨우치게 하는 마음에서 시작했단다. 처음에는 직계조상들만 한글화해서 올렸는데 그 효과는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두었다고.

그런데 영양김씨의 네티즌들이 자기네는 없다고 성화를 부려 조금씩 추가를 하다가 이제는 대동보 전체를 싣게 되었다고 전한다. 김 부장은 이런 사례를 계기로 다른 성씨의 족보도 사이버에 등장하면 좋겠다는 바람이다.

홈페이지를 운영하면서 지난 설날 고향을 찾아가지 못한 어떤 가장이 '영양김문' 홈페이지에 나와있는 '제사지내는 법'을 참고삼아 집에서 제사를 무사히 지낼 수 있었다며 메일을 보내왔는가 하면, 금연 의지를 보일 때 보람을 느꼈다고 한다. 또한 그는 영양김씨 외 분들이 자신의 성씨에 대해 알고 싶다는 문의(특히 학교 과제물)가 많아 회사 자료실에서 복사해서 팩스로 보내주는 일을 많이 했다며 앞으로도 이런 문의에 대해서는 도움을 아끼지 않을 생각이란다.

자신의 성씨가 중요한 만큼 다른 성씨에 대해서도 알고 싶은 사람에게는 협조를 아끼지않는 그의 모습에서 전통문화를 아끼고 가꾸어 나가려는 아름다운 마음이 드러난다. 또 이것이 바로 인터넷이 가지는 또한나의 미덕이 아닐까 한다. 인터넷으로 상징되는 첨단 전자통신기술이 전통문화와 결합할 때 그 효과는 더욱 커지고 널리 확산될 수 있다는 것을 웅변하고 있다. 그런 뜻에서 그의 홈페이지는 많은 상징성과 함께 네티즌들에게 주는 시사는 크다고 할 것이다. 또한 다른 홈페이지 제작 희망자들에게 좋은 선례가 되고 있다.

김대식 부장의 '영양김문'이 많은 네티즌들에게 전통문화에 대한 관심을 증폭시키는 계기가 되고 더욱 발전하기를 기대해 본다 [PLUS-a]








寶海 사보 [1998.가을호]


TBC-FM 사이버 환타지[1999.2.15 02:30]
1999년 설날 새벽 2시, 요즘 심야 영 네티즌에게 한창 뜨는 프로그램 TBC-FM '사이버환타지'에서 환타공주 신미경씨와 인터넷과 설 명절, 인터넷 족보 영양김씨대동보 등에 관하여 20여분간 이야기를 나눴는데, 땀을 뻘뻘 흘리면서 엄청 떨었습니다. 그 내용이 여기 10분정도로 압축한 .RA 사운드파일이 있습니다.(1403KB)

한번 들어 보실래요? 그럼 클릭하세요.


한겨레신문 [2003.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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