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大植의 금강산 사진여행

금강송

금강산은 백옥같은 화강암과 소나무와 물 3박자가 어우러진 천혜의 걸작품이다. 어디를 보아도 바위에 뿌리를 깊이 박은 소나무는 신비스럽다. 몇 세월을 살아 왔는지 짐작하기도 힘들다. 바위와 더불어 더디 자란 나무결이 나타내는 아름다움은 화분속의 분재와 닯았지만 그 느낌은 비교가 안된다.

멀리 채하봉의 준봉을 바라보며 말없이 서있는 이 소나무를 나는 금강송이라 이름 붙였다. 붉은 색갈의 빛나는 줄기가 인고의 세월을 통해 뭉쳐져 있고, 변함없이 늘 파란 잎에는 깊어가는 가을 빛이 넘친다. 금강산 사진 중에서도 나는 이 사진이 제일 맘에 든다.




이전 페이지◀            ▶처음부터




□ Copyrightⓒ1997~ YeongyangKim.com all rights reserved.  □ 大植(26世,신녕)제작  □ 亨東(30世,설매)제작지원